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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AI 놀이터' 만든 화성시…어린이와 AI가 함께 자라는 도시

by AI빅대디 2025. 5. 8.

전국 최초 ‘AI 놀이터’로 시작된 어린이 중심 스마트 도시 모델


화성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어린이를 위한 AI 놀이터를 조성하며
‘안전·교육·놀이’의 모든 생활 공간을 AI로 연결하는 스마트 도시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AI는 아이의 친구이자 보호자라는 발상 아래,
공공 기술이 미래세대의 성장을 어떻게 돕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입니다.


AI 영상관제와 공영버스 기술로 안전 지수 상승

화성시는 2024년부터 1만 2500대의 CCTV에 AI 기능을 접목해
위험 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관제센터에 실시간 알림하는 시스템을 가동 중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과 혼잡 지역에서
범죄 예방과 사고 조기 대응 효과가 나타났고,
AI 안전운전 시스템이 도입된 공영버스는
교통사고가 53%나 감소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적용 분야                                  AI 기술 효과
영상 관제 실시간 위험 감지 및 조치
공영버스 교통사고 53% 감소, 안전운전 유도
지역 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2개 상 수상
 

안전한 도시란, 기술이 조용히 작동하면서 아이들을 지켜주는 도시입니다.


8월 개관 ‘맘대로 A+ 놀이터’, 체험에서 창의까지

화성시는 올해 8월, 아이들이 AI와 놀고 배울 수 있는 공간
‘맘대로 A+ 놀이터’ 2곳을 개관합니다.

이곳은 단순한 전시나 체험이 아닌
코딩 로봇, 생성형 AI 콘텐츠, 디지털 리터러시
아이들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법을 상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입니다.

놀이터의 설계 과정에는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고,
이는 실용성과 창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키움학교’에서 배우는 실전 기술

AI 교육은 이론을 넘어 실전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화성시의 ‘AI 키움학교’는 초·중등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기초~고급 AI 활용 역량을 단계별로 기를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과정                                        교육 내용
기초 과정 코딩, 로봇 조립, AI 원리 이해
고급 과정 생성형 AI 활용, 드론·로봇 운용 기술
 

이 프로그램은 ‘이음터’라는 지역 학습공간에서 운영되어
학교와 마을, 시민 모두의 참여가 가능한 열린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AI 컨퍼런스, MARS 2025와 연결

오는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MARS 2025는 화성시가 추진하는 AI 도시 비전을 소개하는
중요한 국제 무대입니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어린이를 위한 AI 체험 프로그램도 별도 마련되어 있어
기술과 교육이 연결되는 새로운 시범도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술은 차가운 도구가 아닌, 따뜻한 친구가 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AI는 아이의 친구이며, 보호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사 이상의 비전으로,
화성시의 도시 전략 전반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기술이 아이를 지켜주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며,
안전한 도시와 창의적인 사회를 만드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

이번 AI 놀이터 조성을 통해 증명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