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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부터 게임 캐릭터까지!” AWS 서밋 서울 2025, 생성형 AI 대잔치

by AI빅대디 2025. 5. 16.

관상에서 캐릭터, 스킨케어까지…AI가 당신을 알아보고 만들어준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5’
생성형 AI 기술이 삶과 놀이 속으로 얼마나 깊숙이 들어왔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처럼 관상을 보는 AI부터,
내가 그린 캐릭터를 실시간 게임으로 구현하는 기술까지,
생성형 AI의 현실화된 응용 서비스들이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만화 <꼴>이 현실로? ‘코믹AI 스튜디오’ 관상 체험

행사장 가장 인기 부스는 단연 ‘코믹AI 스튜디오’였습니다.
여기선 얼굴을 스캔하면 AI가 나의 눈매·입꼬리·미소를 분석해
성격, 업무 적성, 인간관계 성향 등을 관상 기반으로 설명해줍니다.

  • AWS 베드록 기반 생성형 AI 모델 사용
  • RAG 기술로 관상 데이터 연결
  • 만화처럼 결과를 시각화해 ‘꼴’ 속 장면처럼 연출

"AI가 관상을 본다"는 발상 자체가 몰입도 높은 체험을 이끌었습니다.


스케치만 하면 게임 캐릭터가 완성된다

‘스케치랩’에서는 직접 그린 캐릭터가 즉시 3D 게임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습니다.
가장 긴 대기열이 생긴 이 부스는 다음 기능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스케치 분석 + AI 자동 보간 → 캐릭터 모델링 생성
  • 환경 조건에 따른 능력치 변화 (예: 눈밭에서 가속도 증가)
  • IoT 압력 센서로 실시간 조작 가능

그림이 곧 현실이 되는 몰입형 인터랙션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 사례였습니다.


골프 자세도, 비행 안내도 AI가 직접 대응

생활 속 AI도 눈에 띄었습니다.

  • AI 골프 코치: 스윙 후 실시간 음성 피드백 제공
  • AI 승무원 체험: 챗봇 기반의 탑승 절차 안내
  • 다만 일부 질문 응답의 정확성 부족도 지적됨

AI가 실제 역할을 ‘대신’하는 체험은 정보 이상의 실감을 전달했습니다.


내 피부 상태도 AI가 진단하고 예측

LG생활건강과 협력한 AI 스킨케어 존
사진 한 장으로 모공, 주름, 유분을 수치화하고,
피부 개선을 예측한 AI 이미지까지 생성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노바 캔버스 기반 이미지 생성 기술 적용
  • 피부 나이 분석 및 맞춤형 케어 제안
  • 사용자에게 ‘미래 피부 모습’까지 시각화

뷰티 분야에서도 AI의 예측력과 생성력이 결합된 사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결론: 생성형 AI, 이제는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

이번 AWS 서밋 서울 2025는
AI 기술이 단순 정보 응답 단계를 넘어서, 실시간 인터랙션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참관객 2만 4천 명, 130개 세션, 60여 개의 고객 사례가 공유되며
생성형 AI의 실생활 통합이 더 이상 ‘미래’가 아닌 ‘지금’임을 체감할 수 있는 이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