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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넥스트 시대 개막…젠슨 황부터 삼성·SK까지 총출동한 컴퓨텍스 2025

by AI빅대디 2025. 5. 18.

AI 반도체·로보틱스·미래 모빌리티까지…IT 혁신의 진원지로 부상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
5월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슬로건은 ‘AI 넥스트(AI Next)’,
전 세계 34개국, 1400개 기업이 참여하며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TSMC, 인텔,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AI 반도체 플레이어들이 대거 집결하며
‘AI 경쟁의 심장부’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AI 반도체 황제, 젠슨 황 또 한 번 기조연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행사 전날 TSMC와의 만찬을 포함한 대만 기술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한 데 이어,
19일 기조연설을 통해 AI 산업의 다음 단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 블랙웰 GB300 칩셋 성과 강조
  • TSMC와의 협력이 핵심 성공 요인
  • HBM 공급망·데이터센터 전략 발표 예정

AI 반도체 시장의 판을 짜는 중심에 엔비디아가 있음을 재확인시킨 자리였습니다.


인텔·퀄컴·AMD…미국발 테크 리더들 총출동

기업                              주요 발표 내용
인텔 CEO 립부 탄 참석, 대만 진출 40주년 행사 진행
퀄컴 크리스티아누 아몽 회장, ‘스냅드래곤 X’ 성과 발표
AMD 수석 부사장 잭 후, AI 연산 고도화 전략 공개 예정
폭스콘 외 중화권 IT 기업들, 기조 무대 및 미래 전략 공유
 

AI PC, 엣지 컴퓨팅, 고성능 반도체 전략이 집결된 핵심 세션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삼성디스플레이 등 한국 기업 존재감 강화

한국도 컴퓨텍스 2025에서 AI 반도체 경쟁력과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 SK하이닉스: HBM4, GDDR 제품 공개…TSMC와 기술 동맹 부각
  • 삼성디스플레이: IT용 초고해상도 패널 첫 공개
  • AI 스타트업: 딥엑스, 모빌린트, 파두, 하이퍼엑셀 등
    AI칩, 엣지 컴퓨팅, 반도체 IP 등 다양한 혁신 기술로 글로벌 시장 타진

삼성전자는 전시 없이 참가, 전략 발표는 비공개 회의 중심


AI, 모빌리티, 로보틱스까지…첨단 기술의 집합소

컴퓨텍스 2025는 단순 반도체를 넘어서
AI 기반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 로보틱스, 미래 스마트홈 기술까지 총망라됩니다.
글로벌 AI 공급망, 팹리스-파운드리 생태계, 엣지 AI 구조 등
기술과 산업이 만나는 융합 전시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결론: ‘AI 넥스트’를 향한 전 세계 IT 업계의 실전 무대

컴퓨텍스 2025는 AI 중심의 기술 트렌드가 산업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하는 현장입니다.
젠슨 황의 기조연설, SK하이닉스의 기술 공개,
그리고 중화권과 한국, 미국 기업들의 전략이 교차하며
AI 반도체 패권 경쟁의 바로미터로서 컴퓨텍스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미래를 이끄는 AI의 다음 단계를 보고 싶다면, 지금 주목해야 할 무대는 바로 이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