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EXPO KOREA 2025, 피부를 위한 데이터 헬스케어 시대 개막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KOREA 2025에서
피부 헬스케어 스타트업 ‘딜랏’이 선보인 AI 기반 ‘가려움추적기’가
관람객과 산업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단순한 피부관리 제품을 넘어,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피부 자극을 예측하고
AI 챗봇까지 연계하는 생활 속 통합형 헬스케어 기술로 인정받았습니다.
가려움, 이제 데이터로 미리 감지한다
딜랏의 ‘가려움추적기’는 보이지 않는 외부 환경 요인까지 정밀하게 측정하고,
피부 민감성에 영향을 주는 지표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사전 경고를 전달합니다.
- 측정 항목: 온도, 습도,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자외선
- 예측 기능: 피부 자극 발생 가능성 사전 예보
- 알림 메시지 예시:
- "아침 공기가 건조해요. 보습 먼저 챙겨주세요"
"자외선 지수가 높습니다. 차단제를 꼭 바르세요"
가려움을 단순 증상이 아닌 데이터 기반 예측 가능 항목으로 전환시킨 것이 핵심입니다.
생활 속 자연스러운 디자인…센서도 ‘일상형’
딜랏은 센서 장치 또한 디자인과 기능의 일상화를 적극 반영했습니다.
| 그립톡형 | 스마트폰에 부착해 실시간 측정 |
| 무드등 연동형 | 수면 중 공기 상태 분석 |
| 탁상형 시계 | 사무실·가정용 가전 대체 가능 |
공간을 해치지 않고 ‘공기 센서’와 ‘피부 헬퍼’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구조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AI 챗봇 ‘닥터아토’…작지만 똑똑한 피부 비서
딜랏 부스에서 함께 공개된 AI 챗봇 ‘닥터아토’는
사용자 맞춤형 피부 관리 루틴 추천 + 제품 선택 가이드 기능을 제공합니다.
- 입력 정보: 피부 자극 패턴, 환경 변화, 사용자 습관
- 추천 결과: 보습제 선택, 스킨케어 루틴, 관리 시간 안내
- 응답 방식: 실시간 Q&A형 인터페이스 + 챗 기반 상담
AI와 개인 건강관리의 접점에서 실질적 조언을 주는 기능성 챗봇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피부 기술, 산업을 잇다…협업 제안 줄이어
딜랏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산업계로부터
기술 연계 및 공동 개발 제안을 받았습니다.
- 공공기관: 공기 질 연계형 피부 보건 시스템 제안
- 화장품·제약사: 데이터 기반 기능성 제품 공동개발 요청
- 건설사·스마트홈 기업: 환경 기반 웰빙 기능 연동 협의 진행 중
피부 + 환경 + 기술이 통합되는 차세대 라이프테크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자리였습니다.
결론: 피부 자극까지 예측하는 시대, 당신은 준비됐나요?
딜랏의 ‘가려움추적기’는 단순한 웨어러블이나 센서가 아닌,
개인의 환경 정보를 해석하고 피부 반응을 사전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맞춤형 솔루션입니다.
AI가 우리의 가장 민감한 장기인 ‘피부’를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보호할 수 있는 시대,
이제는 데이터가 ‘건강한 피부’를 위한 방어막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