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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투자!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프로젝트 ,LG·현대차 등 국내 대표기업 총출동

by AI빅대디 2025. 5. 22.

산업부 주도 1조 원 규모 국가 전략…현대차·LG전자·두산까지 총출동


대한민국이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로 AI 산업의 새 패러다임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며, 클라우드가 아닌 제품 내부에서 직접 연산이 가능한 차세대 AI 칩 생태계 조성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 가전, 로봇, 방산 등 전략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위기 대응을 동시에 꾀하는 국가급 R&D 사업
입니다.


왜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인가?

온디바이스 AI 칩은 서버 연결 없이도 현장에서 직접 AI 연산을 수행하는 칩입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핵심 장점을 가집니다:

장점                                                         항목설명
실시간 반응 지연 없이 즉시 연산 가능
보안 강화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않음
네트워크 독립 통신 불안정 환경에서도 작동
전력 절감 서버 전송 불필요로 에너지 절약
 

자동차, 국방, 가전 등 실시간성과 보안성이 중요한 산업에 매우 적합한 구조입니다.


LG·현대차·두산 등 5대 수요기업 참여…산업별 칩 개발 시작

이번 사업에는 다음과 같은 기업이 ‘수요자 중심’ 개발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 LG전자: 스마트 가전 및 IoT 기기용 AI 칩
  •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및 실시간 제어용 차량 칩
  • 두산로보틱스: 로봇용 초저전력 제어 칩
  • 대동: 스마트 농기계용 칩 개발
  •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보안이 중요한 방산용 칩

이들은 팹리스·SW 기업과 연합해
설계 → 실증 → 양산까지 ‘풀스택 개발 체계’를 공동 구축합니다.


어떤 기술이 개발되나?

프로젝트는 총 6개 기술 세부과제를 통해
산업 맞춤형 AI 칩과 내장형 소프트웨어 기술을 동시 개발합니다.

  • 차량용 실시간 추론 칩
  • 로봇용 초저전력 칩
  • 방산용 보안 강도 강화 칩
  • 가전 최적화 고속 연산 칩
  • AI 전용 임베디드 SW 및 모델
  • ‘풀스택’으로 최종 테스트 가능한 AI 시스템 구축

단순한 반도체가 아닌,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이 통합된 ‘완제품 수준’ 개발이 목표입니다.


정부 의지: “엔비디아를 넘어서는 피지컬 AI 리더십 확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출범식에서 다음과 같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PC 시대의 인텔, 모바일 시대의 애플, 생성형 AI 시대의 엔비디아를 넘어
피지컬 AI 시대의 주인공은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 예타 면제 신청 등으로 내년부터 조기 예산 투입
  • 반도체 설계·소재·IP·검증 등 국산화 중심 체계 구축

AI 반도체의 기획부터 상용화까지 국가가 체계적으로 주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기대 효과: 산업 전체가 반도체 중심으로 재편된다

참여 주체                             기대 효과
팹리스 기업 레퍼런스 확보, 글로벌 진출 기반 강화
SW 기업 산업별 요구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 개발
수요 기업 자사 제품 최적화 반도체 직접 확보
국가 AI 반도체 독립 생태계 구축, 공급망 리스크 해소
 

단순히 반도체 기술 개발이 아닌, 산업 전반의 AI 전환 인프라 구축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결론: AI는 클라우드가 아닌 ‘제품 내부’에서 작동한다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프로젝트는
국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AI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
입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수요와 공급이 하나로 움직이는 대한민국형 AI 반도체 생태계.
이제 AI는 사용자 곁, 제품 안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작동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