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집적단지부터 스타트업 기술 시연까지…광주형 혁신 생태계 주목
광주광역시가 ‘AI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2025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가한 광주시는 인공지능 생태계와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우며
전시장을 찾은 국내외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국가 AI 집적단지, 광주만의 전략은?
광주는 현재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창업지원, 기업 유치 등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성과가 소개됐습니다.
구분 주요 내용
인프라 |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및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공개 |
생태계 | 기업·인재·인프라 연계 기반 산업 구조 구축 |
전략 | 전주기 기업 성장 지원, 창업-투자-성장 모델 |
대형 LED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미래 AI 도시 광주의 비전이 직관적으로 전달됐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기술로 주목받은 광주 AI 스타트업
현장에서는 광주 기반 AI 창업 기업들의 기술 시연도 이어졌습니다.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AI 기술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업명 기술 분야 특이점
토라(TO-RAH) | AI 폐질환·암 조기진단 | 웹 기반 분석 플랫폼 |
엠피웨이브(mpWAV) | 소리 시각화 | 청각장애인·고령층 정보 접근성 개선 |
헬프티처(HelpTeacher) | 음성인식 AI 상담 | 교육 현장 맞춤형 앱 |
특히 엠피웨이브의 ‘클리어센스 오디오’는
청각 보조와 접근성 향상을 동시에 겨냥한 기술로 주목받았습니다.
광주 AI 생태계, 실체 있는 성과로 입증
광주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단순한 정책 지원을 넘어서
산업화 실현을 위한 구조적 설계를 중심으로 성과를 확대 중입니다.
- AI 창업 기업 성장률 및 투자 유치 증가
- AI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 및 수요 확대
- 전시 참여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오상진 사업단장은 “광주는 이미 AI 실현 단계에 들어선 도시”라며,
“전시회와 기술 데모를 통해 기술 중심 도시로서 브랜드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무리: ‘실행하는 AI 도시’ 광주
광주의 AI 전략은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기술, 인재, 기업의 연결을 통해 실체화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는 그 성과를 외부에 입증한 무대였습니다.
대한민국 AI 중심도시 광주,
이제는 글로벌 경쟁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